한국산 게임이 `E3`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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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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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세계 최대 게임 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와 공동 개발중인 정통 축구게임 ‘피파온-라인’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의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이번 E3 무대에서 초연될지가 주목된다.





한국산 게임이 `E3` 접수한다
한국산 게임이 `E3` 접수한다
◇세계 온-라인게임 지형을 바꾼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극비리에 개발해온 ‘아이온’은 E3에 출품된 온-라인게임 중 단연 초미의 관심사다. 변방의 게임 소비국에서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으로, 다시 독립부스 데뷔 후 5년 만에 한국 게임 산업은 전 세계 시장에 당당히 주인공으로서 참가하게 된다. 국내 개발진이 만든 게임을 국내가 아니라 E3에서 공개하기로 한 것은 자신감의 발로로 풀이된다. ‘썬’은 국내 공개 서비스 직전에 ‘해외 시장 평가’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고, ‘헉슬리’는 서구 시장의 기대만큼 얼마나 개발이 진척됐는지가 평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웹젠(대표 김남주)도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만들어 차기작 ‘썬’ ‘헉슬리’ ‘위키’ 등을 선보인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한국산 게임이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E3 2006’에서 전 세계 게임 업계와 여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展望이다.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도 한국과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양적 MMORPG ‘군주’로 북미·유럽 시장을 두드린다.
‘이번엔 조연이 아닌 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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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비디오게임 개발 명가로 떠오른 판타그램(대표 이상윤)은 일본 큐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X박스360용 대작 ‘나인티나인나이츠(N3)’를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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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메이저 업체의 킬러 앱으로=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개발한 캐주얼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은 세계 최대 게임 업체인 비벤디유니버설게임스의 부스에서 3개 주력 타이틀 중 하나로 공개된다.
한국산 게임이 `E3` 접수한다
지난달 ‘프리스타일’의 북미·유럽 지역 판권을 확보한 비벤디는 자회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라인업과 함께 ‘프리스타일’을 활용해 캐주얼 스포츠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된다.설명
◇중소 업체들 수출 공세 거셀 듯=최근 국산 온-라인게임 최초로 프랑스텔레콤에 수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소닉앤트(대표 장상옥)의 축구게임 ‘익스트림사커’는 E3에 별도로 전시되지는 않지만 북미·남미 수출 상담 미팅을 진행하는 등 추가 수출 계약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아
국내 업계는 이번 E3에 독립부스·한국공동관, 해외 제휴 업체와의 공동 전시 등을 통해 줄잡아 100개 이상의 신작 및 차기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공동관에 참여하는 게임하이(대표 권종인)는 MMORPG ‘데카론’과 1인칭슈팅(FPS)게임 ‘서든어택’을 내놓고 수출길을 뚫는다.
한국산 게임이 `E3` 접수한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자사 간판작인 ‘프리스톤테일’의 후속작인 ‘프리스톤테일2:이니그마’를 이번 E3를 통해 먼저 공개한다.
다. 지난달 20일 일본에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N3’는 E3에서 마이크로소프트게임스튜디오(MGS)의 이름을 단 퍼스트파티 제품으로 紹介(소개)돼 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고삐를 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