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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가시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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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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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은 지란이 전자 수첩을 해일에게 도둑맞으면서부터 스타트된다 해일은 중1때부터 자신의 예민한 손을 이용해서 도둑질을 스타트했다. 그래서 내가 처음 읽을 때 이 책에 재미를 느꼈다. 그 결과 도둑질에는 고수가 되었고 몇 초만에 비밀번호가 알려진 사물함 안의 지란의 전자수첩을 꺼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 후 해일은 부화기를 만들고 유정란을 넣는다. 그 후 저녁을 먹을 때 아버지가 야자를 안 하냐는 말에 무심코 유정란으로 병아리 부화시켜 본다고 했다가 정말로 부화를 시킨다.
그 후 전자수첩을 팔기 위해 멀리 있는 대리점에서 충전기와 케이블을 사서 전자수첩 풀세트 갖춘 후 35만원에 팔아버린다. 아버지는 아파트 관리소장이다. 형 자신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감정 설계사라고 한다.
이 책은 스타트부터 강하게 해일이가 범인이라는 것을 밝히며 흥미를 유발한다.
해일의 가족은 어머니는 해일처럼 예민한 손을 가져서 몇 년 동안 가발공장에서 일하시고 남의 일도 자신의 일처럼 말하시는 환갑이 다 되가는 분이다. 형은 올해로 30대에 들어선 백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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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백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의 작품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은 김려령이 2년 만에 펴낸 새로운 소설 『가시고백』. 생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아프고 상처받은 마음들을 보듬어준다. ‘천재 도둑놈 쉐끼’ 해일, ‘욕에도 스타일이 있다’ 진오, ‘대찬 18세 소녀 대표’ 지란, ‘찰진 짝사랑의 진수’ 다영을 중심으로 그들의 마음 속에 가시처럼 박힌 고백을 하나씩 풀어나간다. 가시고백이라는 책은 제목이 왠지 이끌려서 읽게 되었다. 해일은 검란을 해보았을 때 6개…(drop)


다. 자기도 모르게 물건을 계속 훔치게 되는 아이,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를 받고 아빠를 마음 속에서 밀어내면서도 연민하는 아이, 이성과 감성이 균형 있게 통제되는 아이, 모든 일에 능숙하지만 사랑에서만은 짝사랑인 아이 등 매력적인 십대들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아
이 책은 내가 재미있게 본 완득이의 저자인 김려령선생님이 쓴 책이다.
REPORT 73(s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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