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테크]미노루 3D 웹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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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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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출품 이전부터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 제품은 최근 TV를 비롯한 홈엔터테인먼트 오디오기기의 화두인 ‘3D’ 기술을 채택했다. 하지만 특이한 사물을 3D로 觀察하거나 3D 동영상을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적극 추천했다. 적색과 청록색의 분리된 이미지를 합쳐서 입체적인 화면을 만들어내는 것(그림 참조). 바로 이 두 개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렌즈 두 개를 사용했고, 렌즈 사이의 거리도 실제 사람의 양미간과 유사하다. 이 안경은 미노루를 구매하면 5개가 무료로 따라온다.
필요할 경우 사용자는 보통 2D 웹캠처럼 모드를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미노루는 ‘조스3D’의 포스터에 사용된 ‘입체’ 기술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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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테크]미노루 3D 웹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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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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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사가 출품한 세계 최초의 3차원(3D) 웹캠 ‘미노루’가 그 주인공이다.
[핫테크]미노루 3D 웹캠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쇼 ‘CES’에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월·E’를 연상시키는 깜찍한 생김새의 웹캠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핫테크]미노루 3D 웹캠
[핫테크]미노루 3D 웹캠
영국 레그하드웨어의 전문가 리뷰 코너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필수(must have)’ 구매 아이템은 아닐것이다. 미노루를 설치하면 윈도라이브메신저나 스카이프, AOL 인스턴트메신저 등을 사용할 때 대화 상대방을 입체적인 형태로 볼 수 있다. 2D 시스템은 픽처인픽처(PIP) 기능을 지원, 본 화면 외에 조그만 화면에서 사물을 확대해 보여준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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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현실(reality)’을 의미하는 제품명처럼 미노루는 보통의 웹캠과 다르다.
비밀은 렌즈에 있다. .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한 웹캠이 넘쳐나는 가운데 붉은색과 푸른색을 띠는 3D 화면이 시각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평이다.
사물을 3D로 볼 수 있는 기능 외에도 3D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등 웹사이트에 올릴 수도 있다.
웹캠 구동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뒤 이 제품을 PC의 USB 포트에 꽂고 특수 안경을 착용하면 된다.
